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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여행

대전 라마다호텔 부띠끄 더블 투숙 후기

대전라마다호텔
라마다 바이 윈덤 대전
대전 유성구 계룡로 127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유성온천역 8번출구에서 249m
📞0507-1366-1025


이번엔 아이와 간 건 아니고 일 때문에 혼자 대전에 다녀왔어요. 어쩌다보니 하루 전에 숙소를 예약하게 되었어요. 하루 전이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어려움 없이 예약할 수 있었네요. 유성온천관광특구에 있는 숙소를 검색해보다가 평이 괜찮은 라마다호텔을 예약하기로 했지요.

네이버 검색시 최저가로 뜬 아고다로 예약했습니다.
부띠끄 더블, 조식 불포함으로 선택했어요.
9만원대로 본것 같은데 세금, 수수료 등이 붙어서 그런지 실제로 결제한 금액은 105,047원이었어요.
아고다 상세 페이지엔 조식 추가시 21000원으로 되어있었어요.


카카오맵에는 라마다호텔 대전으로 되어있는데 정식 명칭은 라마다 바이 윈덤 대전 인가봐요.

대전 1호선 유성온천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어요. 호텔 바로 옆에 NC백화점 대전유성점이 있고 1층엔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관광특구라 주변에 다양한 식당, 카페가 있고 편의점도 정말 많더군요.


8층 객실을 배정 받았습니다.


호텔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딱 새 건물 느낌이 납니다.
1층에서 프론트를 찾아 두리번 거렸는데 프론트 데스크는 2층에 있어요. 1층 안쪽 계단으로 올라갔어요.

프론트데스크는 2층에 있어요!!


8층 객실을 배정받고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카드키 찍고 층 버튼 눌러야되는거 아시죠?^^

객실에 들어가자, 첫인상은 깔끔 모던 그 자체!
오른쪽엔 거울, 왼쪽에 욕실이 있습니다.

들어가면 오른쪽에 거울, 전기포트와 컵, 차가 있고 그 아래 미니냉장고가 있어요.


엄청 깔끔하죠? 바닥이 카펫이 아닌 점도 좋았어요.
나무 재질의 마룻바닥인것 같던데
아무리 청소 열심히 한다고 해도 카펫은 한계가 있으니 이런 바닥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창가의 체어도 마음에 들고, 잠깐 일을 해야해서 깔끔한 책상도 반가웠네요.
새 호텔이라 그런지 스탠드 조명을 심플한 디자인으로 맞춘 것도 트렌디해보입니다.


커튼을 젖히면 보이는 병원뷰입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병원마저 새 것이군요. 맞은 편은 도안 신도시라고 알고 있어요.


사이드테이블에 태블릿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전원 버튼을 눌러보았습니다.
제 이름은 가렸어요^^


호텔 안내와 매뉴얼, 주변 소개 메뉴가 있고, 청소나 용품 요청 등 전화로 할법한 서비스를 태블릿으로 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유튜브도 볼 수 있어요!



욕실 어매니티입니다.
요즘엔 일회용 칫솔, 치약은 두지 않는 곳도 많은데 여긴 있더라구요.
저는 환경을 위해 칫솔 치약은 그냥 챙겨다니고 제 물건이 있다면 호텔의 일회용품은 가급적 쓰지 않는 편입니다.



침대는 에이스네요. 꿀잠 잤습니다.


아주 깔끔했던 대전라마다호텔.
조식은 안 먹어봤지만 다음에 또 숙박할 일이 있다면 재방문 의사 90% 이상입니다.